2025년 12월 06일(토)

CJ제일제당 '퀴진케이'의 8번째 팝업 레스토랑 '오닐' 드디어 오픈..."사전예약하세요"

18일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육성 프로그램 '퀴진케이(Cuisine. K)'의 8번째 팝업 레스토랑 '오닐(ONI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닐(ONIL)'은 "오감으로 한식과 노닐다"는 컨셉트를 바탕으로 한 모던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경력의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제철 식재료를 통해 계절의 맛을 표현한 디너 코스를 제공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코스 메뉴는 먹물 바이트와 춘권 바이트로 구성된 작은 한입거리들을 시작으로, 광어와 동치미 물회, 새우와 호박죽, 제철 생선 미역국, 항정살과 버섯솥밥, 순두부 아이스크림, 차와 다과 등 7가지 요리와 히든 메뉴를 포함해 총 8가지로 구성됩니다.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후각, 촉각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미식 체험을 선사하며, 와인 페어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내년 4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됩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업하며,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이 한식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젊은 한식 셰프들의 오너 셰프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운영팀에게는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과 함께 발생 수익 전액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2023년 8월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7차례의 팝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결과, 퀴진케이 출신 오너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총 3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두 번째 팝업 '주052'를 담당한 신용준 셰프와 이경원 셰프, 네 번째 팝업 'DOORI'를 운영한 배요환 셰프에 이어, 최근 일곱 번째 팝업을 마친 김민석 셰프가 고향 광주에서 전라도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소재(SOJAE)'를 개업하며 오너 셰프의 꿈을 이뤘습니다.


특히 '주052'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 등재되었고, 'DOORI'는 최근 선공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6'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박신영 CJ제일제당 Hansik245팀 프로젝트 매니저는 "퀴진케이는 차세대 신예 한식 셰프들이 자신만의 메뉴와 스토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