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한국앤컴퍼니, 대전 스쿨존 '옐로우카펫' 설치... 어린이 통학로 직접 바꾼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 회장의 '행복 드라이빙' CSR 철학을 바탕으로 대전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황금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제조담당, 정윤경 한국생활안전연합 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자료1] 한국앤컴퍼니그룹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jpg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이번 협약을 통해 다섯 기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스쿨존 내 '옐로우카펫 가벽 설치'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옐로우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교통안전 시설입니다.


바닥이나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협약 기관들은 옐로우카펫 시안 디자인에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스쿨존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시설물 설치, 사후 점검까지 단계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사진자료2] 한국앤컴퍼니그룹 통합 ESG BI ‘DRIVING FORWARD, TOGETHER’.jpg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지역사회와의 건전한 상생 기조에 따라 핵심 비즈니스 영역인 '이동성'을 접목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내 '드라이빙 스쿨' 운영 등 이동 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CSR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공식 론칭하며 그룹 차원의 ESG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그룹은 해당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ESG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