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서효림, 시어머니 故김수미 떠올리다 울컥... "김장철이 되면 더 생각나는 어머니"

배우 서효림이 김장철을 맞아 고인이 된 시어머니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17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장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효림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인들과 나누는 따뜻한 일상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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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은 게시글을 통해 "김장철이 되면 더 생각나는 어머니... 왜 그렇게 김장을 해서 나눠주셨는지 그 마음을 알겠어요. 어느 순간 보니 제가 그걸 똑같이 따라하고 있네요. 김장 때가 되면 마음이 아려옵니다"라고 적으며 고 김수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서효림은 시어머니가 생전에 김장을 담가 주변 사람들과 나누던 모습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깊은 감회를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서효림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뉴스1뉴스1


김수미는 2024년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효림은 2019년 고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하여 현재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