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조현아, 눈썹 보톡스 부작용 고백... "표정 안 지어져"

가수 조현아가 눈썹 보톡스 시술 후 겪은 불편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3일 조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게시된 영상에서 배우 표예진과 대화를 나누며 보톡스 시술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습니다.


조현아는 표예진에게 "배우들은 얼굴 근육을 되게 많이 써서 주름이 생기는데 시술을 하면 그게 없어지지 않냐"고 궁금증을 표했습니다. 이에 표예진은 "표정은 있어야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image.pngYouTube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조현아는 "원래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들이 눈썹을 많이 움직인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내가 눈썹을 너무 많이 움직여서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현아는 보톡스 시술 후 겪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image.pngYouTube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그는 "노래할 때 표정을 써야 되는데 아예 안 움직이더라"며 공연 활동에 지장이 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다시는 안 맞는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대화는 피부 관리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조현아가 "피부 관리도 하냐"고 질문하자, 표예진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고 일을 길게 쉴 타이밍이 잘 없어서 관리해야 된다"고 답했습니다.


image.pngYouTube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표예진은 휴식기에 대한 어려움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 번 쉬었더니 그걸 되돌리기가 힘들었다"며 "제일 길게 쉰 게 1년이었는데 막연하게 힘들었다.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 상태로 맨날 기다렸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YouTube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