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신진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기 위한 'SSAP 3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SAP는 음반 기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신진 음악가들이 앨범 프로듀싱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의 성과는 이미 입증되고 있습니다. 지난 기수를 수료한 20여 명의 뮤지션들은 현재 라디오와 각종 음악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1기 수료생 '최마루'는 2025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 후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진 제공 = KT&G

3기 수강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전자음악 전문가 '키라라'의 개별 코칭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최대 인디 음악 유통사인 '미러볼뮤직'과의 협력을 통해 앨범 발매 기회도 얻게 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뮤지션들은 데모 음원과 지원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프로그램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G 문화공헌부 나창현 파트장은 "SSAP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티스트 및 음반사와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라며 "올해도 실력 있는 음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