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체코에서 온 오리지널 라거 '부드바르', 이 맥주 마시러 주말에 1700명 몰렸다

체코의 대표 맥주 브랜드 부드바르가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판매 지역을 확대합니다.


엠즈베버리지는 오리지널 체코 라거 부드바르의 한국 공식 수입사로서, 오는 14일부터 서울브루어리 합정에서도 부드바르 생맥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판매 확대는 지난 1일 문을 연 서울브루어리 성수 팝업 매장에서 보여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수점에서는 운영 2주 만에 준비된 물량의 50% 가량이 소진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맥주 애호가들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의 부드바르 팝업 매장은 개장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17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를 보였습니다. 


[엠즈베버리지 부드바르_이미지] 부드바르, ‘서울브루어리’ 팝업 행사 이미지_1.jpg사진 제공 = 엠즈베버리지


체코 유일의 국영 브루어리에서 직접 생산한 부드바르 생맥주를 맛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매장에서는 부드바르 맥주 체험과 함께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비어텐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픈 이틀째인 지난 2일에는 부드바르 글로벌 앰배서더 라딤 자노벡이 직접 방문하여 체코 맥주 문화 소개와 맥주 푸어링 시연, 비어텐더 체험으로 구성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성수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부드바르 생맥주의 깊은 풍미를 더 많은 곳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생맥주 판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부드바르의 생맥주를 한국에서 유일하게 만나 보실 수 있는 서울브루어리 성수와 합정에서 오리지널 체코 맥주의 풍미를 제대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