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을 마무리하고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2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당사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어도어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했다"며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안정적으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1

한편 뉴진스는 최근 어도어와 일부 멤버 간의 전속계약 관련 갈등으로 활동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결정을 통해 정상적인 활동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