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빌리가 중동 지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빌리는 오는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5 K-EXPO UAE : All about K-style'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릅니다.
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로 구성된 빌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 팬들에게 자신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K-엑스포는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K-콘텐츠 및 연관 산업 박람회입니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올해 행사는 '글로벌 빌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전시와 K-팝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며,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이어집니다.
K-팝뿐만 아니라 K-뷰티, K-푸드,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빌리는 이날 공연에서 대표곡인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룹 특유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빌리가 글로벌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인 'KANSAI COLLECTION 2025 A/W'와 미국 동부 최대 규모 동아시아 대중문화·팝컬쳐 컨벤션 'Otakon 2025' 등 대형 해외 행사에 연이어 초청받으며 세계 각지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에 따라 중동 무대에서 선보일 '콘셉추얼 K-팝 아이콘'으로서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빌리는 최근 미니 팬미팅 'Homecoming Day with Belllie'v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데뷔 4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빌리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미발매 신곡 'cloud palace' 무대를 깜짝 공개하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