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롤(LOL)' 계속하기 위해 의자에서 'X싼' 남성 (영상)

via Today Fast / YouTube

 

게임 대회에서 이기려는 일념 하나로 공공장소에서 볼일을 보는 남성이 있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쉴 새 없이 '롤(LOL)'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양동이에다 볼일을 본 남성의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PC방에서 '롤 온라인 게임 대회'에 참가하게 된 남성은 컴퓨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바지를 내리고 하얀색 양동이 위에 앉아 있다.

 

그런 상황에서 근처에서 게임을 하던 사람들이 코를 막고 자리를 피하기 시작한다. 양동이 위에서 롤을 하던 남성이 'X'을 쌌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쾌함을 표시하며 자리를 피하는 상황에서도 남성은 남들의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휴지로 코를 막은 채 게임에 계속 집중한다.

 

한편 이 충격적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롤이 뭐길래 저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