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장윤주, 남편 홀린 '19금 플러팅' 공개... "속옷 없는 상태로 바짝 붙어" (영상)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만의 독특한 플러팅 기술과 함께 남편과의 연애 비화를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장윤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를 통해 '10수를 내다본 장윤주 남편 플러팅 기술 | 빈티지 911 사건 심정에 대해 물어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에서 장윤주 부부는 처음 연애를 시작한 날짜에 대한 질문에 "14년 11월 7일"이라고 정확히 기억하며 답했습니다. 장윤주는 "우리가 그날 첫 키스를 했다"며 첫 키스 장소가 자신의 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110901000537400081432.jpgYouTube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이어 장윤주는 "여보가 우리 집에 왔다"고 말했고, 남편은 "여보가 날 안 보냈지"라며 서로 투닥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편이 "기억이 안 나"라고 하자 장윤주는 "진짜 기억 안 나냐. 오늘 부부싸움 나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윤주가 가장 좋아하는 스킨십에 대한 질문에서는 남편이 "키스"라고 답했지만, 장윤주는 "땡! 내가 100번 얘기한 거 같은데"라며 오답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장윤주가 공개한 남편 유혹 플러팅 기술입니다. 장윤주는 "방송에서는 속옷이 없는 상태로 바짝 붙어서 나의 (가슴) 숨결을 느끼게 했다고 밝혔는데"라고 과감하게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정작 남편은 "그때 느꼈지"라는 질문에 "긴장해서 못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장윤주는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서도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오랜 기도 끝에 하늘로부터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11-10 09 20 04.jpgYouTube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또한 장윤주는 산후 우울증을 겪었던 힘든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그때 남편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 나의 똑같이 반복되는 이야기와 우울감을 다 들어줬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가끔은 안 되겠다 싶을 땐 '그 얘기 그만하고, 정신차려라'고 강하게 말해줬다. 1년 넘게 남편이 내 인생을 다 들어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비연예인 정승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딸 리사를 출산했습니다.


YouTube '윤쥬르 YOONJOUR 장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