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페르노리카코리아, 세종대서 '지속가능 바텐딩' 특강... 친환경 바 운영 노하우 전수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가 7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 특강을 개최합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9세 이상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에게 '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바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환경을 고려한 바 운영, 폐기물 최소화, 로컬 재료 활용 등 실천 가능한 친환경 바텐딩 방법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집니다.


2022년 1월 시작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핵심 지속가능 책임경영 이니셔티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이미지_페르노리카 코리아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jpg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로그램은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와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류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바 문화 구축과 책임 있는 음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강에서는 글로벌 시장의 지속가능 트렌드와 함께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팁과 노하우가 공유됩니다.


페르노리카 그룹이 축적한 산업 내 지속가능성 인사이트와 각국 사례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 및 대외협력 지민주 전무는 "지속가능성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핵심 가치이자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예비 호스피탈리티 및 식음료 산업 인재들이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책임 있는 바 문화를 배우고 현장에서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2019년 발표한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을 바탕으로 제품 원료인 곡물부터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한 잔까지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제주지역 한라대학교, 제주대학교를 비롯해 경기지역 국제대학교, 부천대학교, 오산대학교, 부산지역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전주대학교 등에서 호텔 경영, 관광 경영, 외식 조리 관련 전공의 법적음주허용연령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