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공부만 하는 기업 아니다... 에듀윌, '에듀공'과 함께 바다 지켰다

교육기업 에듀윌이 공식 캐릭터 '에듀공'을 활용한 해양동물 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양형남 대표가 이끄는 에듀윌은 6일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된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도자료] 20251106_에듀윌, ‘에듀공’과 함께한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 캠페인 성료.jpg사진 제공 = 에듀윌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해양 포유류인 듀공을 모티브로 제작된 에듀윌의 공식 캐릭터 '에듀공'을 중심으로 전개됐습니다.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에듀윌은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 댓글이 5,000개 이상 모이면 기부를 실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6,664건의 응원 댓글이 접수되어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에듀윌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자연의벗과 녹색미래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바다거북의 회귀를 지원하는 제주 해역 정화 활동과 한강 일대 수달 서식지 보전 및 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열정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응원하는 에듀공 / 사진제공=에듀윌응원하는 에듀공 / 사진제공=에듀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에듀공! 해양 동물 지키기 응원합니다"라는 댓글과 "멸종위기에 처한 듀공과 같은 많은 해양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에듀윌을 응원합니다!"와 같은 메시지들이 이어지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에듀윌의 공식 캐릭터 '에듀공'은 듀공을 모델로 하여 탄생했으며,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결합해 완성됐습니다. 


수험생을 응원하는 캐릭터의 역할을 넘어 해양 생태계 보호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ESG 활동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독서하는 에듀공 / 사진제공=에듀윌독서하는 에듀공 / 사진제공=에듀윌


에듀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해양 보호의 뜻을 함께 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ESG 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듀윌은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국의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