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대시하고 거절당한 적 있냐?"... '여신 미모' 김희선이 내놓은 한마디에 발칵 뒤집혔다

배우 김희선이 과거 자신의 놀라운 대시 성공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주연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극중 절친 삼총사로 호흡을 맞춘 세 배우는 박나래와 만나 현실 절친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박나래는 "시상식에서나 볼 법한 라인업"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고, 직접 김치두루치기와 묵은지 고등어솥밥을 만들어 세 배우를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김희선은 드라마에서 육아로 인해 커리어가 단절된 쇼호스트 '조나정'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로도 출산 후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TV 보면서 '저거 결혼 안 했으면 내 건데'라고 중얼거렸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쉬는 동안 불안감이 있었는데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 오빠도 늘 실직자의 공포를 느낀다고 하더라"며 의외의 공감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34.JPGYouTube '나래식'


특히 '예쁨을 내려놓은 역할'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드러내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순간은 박나래가 "대시했을 때 거절했던 사람이 있"고 질문했을 때였습니다. 김희선은 잠시 고민한 끝에 "게이 빼고는 없죠"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TV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33.JPGYouTube '나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