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가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4일 이번 시상자 라인업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가수,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월드클래스급 인물들이 총출동합니다.
CJ ENM
올해 시상식은 전 세계적인 K-POP 신드롬을 일으킨 '흥'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호스트 공개에 이어 25명의 초호화 시상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고윤정, 노상현, 노윤서, 박형식, 신승훈, 신예은, 신현지, 아덴 조, 안은진, 안효섭, 이광수, 이도현, 이수혁, 이준영, 이준혁, 임시완, 장도연, 전여빈, 조세호, 조유리, 조한결, 주지훈, 차주영, 최대훈, 혜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이끈 대표 배우들의 참석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지훈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글로벌 히트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로 '학씨 아저씨'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이준혁은 '좋거나 나쁜 동재', '광장' 등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흥행을 견인했고, 전여빈은 영화 '검은 수녀들'과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습니다.
예능과 패션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스타들도 합류합니다.
조세호와 장도연은 안정적인 진행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K-예능의 얼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광수는 예능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델 신현지와 배우 이수혁은 스타일리시한 K-컬처 아이콘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음악적 뿌리를 지닌 멀티테이너들의 합류도 눈길을 끕니다. 데뷔 35주년을 맞은 발라드 황제 신승훈을 비롯해 임시완, 조유리, 박형식, 혜리, 이준영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배우와 가수, 예능인을 넘나들며 'K-POP DNA'를 완벽히 구현하는 인물들로 시상식의 상징성을 더합니다.
올해 급부상한 젊은 배우들도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 이루어질지니'의 안은진과 노상현, '더 글로리'의 차주영, '착한 여자 부세미'의 고윤정, '백번의 추억'의 신예은, '청설'의 노윤서, '귀궁'의 조한결 등이 합류하며 K-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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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AMA AWARDS'는 올해 콘셉트로 'UH-HEUNG(어-흥)'을 내세웠습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 속에서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외침을 의미하며, 전 세계가 공감할 K-POP의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5 MAMA AWARDS'는 현지 기준 오는 11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개최됩니다. 이번 시상식은 Mnet Plus와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K-POP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압도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