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이 막을 내리고 플레이오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단 하나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손흥민이 미국 무대 데뷔 첫 시즌부터 팀의 운명을 바꾸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MLS 데뷔 시즌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팀 동료 드니 부앙가와 함께 MLS 역사상 최고의 합작 득점 기록인 19골을 달성하며 리그 전체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그의 데뷔골이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중위권에 머물던 LAFC를 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끌어올린 손흥민은 이제 첫 MLS 우승 트로피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LAFC의 모든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중계하며, 장지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손흥민의 플레이를 오랜 시간 분석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함과 전술적 분석을 제공합니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0월 30일 LAFC 홈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흥부 듀오'의 환상적인 호흡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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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패스로 시작된 결승골로 LAFC가 오스틴 FC를 2-1로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따냈습니다. 2차전은 오는 11월 3일 오스틴 FC의 홈구장에서 개최되며,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3차전은 11월 9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월드컵과 유럽 무대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손흥민의 빅매치 감각은 LAFC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평가되며, 이번 플레이오프 승부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