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네이버의 대규모 쇼핑 이벤트인 '넾다세일' 참여를 통해 자사 주력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남양유업의 대표 상품들을 최대 68%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 제품으로는 지난 9월에 새롭게 출시된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포함하여 맛있는우유GT,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초고단백 43g 테이크핏 몬스터 등 다양한 인기 상품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남양유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매일 0시마다 선착순으로 쿠폰을 배포합니다.
이 쿠폰을 활용하면 행사 상품을 최대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각 쿠폰의 적용 조건과 중복 사용 가능 여부는 개별 상품의 상세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남양유업의 인기 브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가 혜택과 쿠폰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왔습니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의 주력 제품군을 통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의 사회적 책임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채와 경력직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전략적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과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5년 2분기 기준 4개 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