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가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29일 코엑스는 오는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인 '푸드위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상현 사장이 이끄는 코엑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회를 맞는 기념비적인 전시회로, 전 세계 42개국에서 950개 업체가 참여해 총 1,532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FOOD RE:DEFINED 식탁:혁명'을 주제로 최신 식품 트렌드를 집약적으로 소개합니다.
사진 제공 = 푸드위크 코리아
전시 공간은 각각의 특색을 살려 구성됩니다. A홀에서는 '국내 & 해외 종합식품관'을 운영하며, B홀은 '팬시 푸드 & 트렌드 전시관'으로 꾸며져 다채로운 식품들을 선보입니다.
C홀은 '호레카 & K-푸드테크관' 섹션으로 마련되고, 더플라츠에서는 프리미엄 수출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 주류 The Lounge, 헬시플레저 컬렉션 등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식품 트렌드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푸드 산업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