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100년 장인정신 담은 감성 '러스틱 레드'... 뱅앤올룹슨, A1 3세대 신컬러 출시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인기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3세대에 새로운 컬러 옵션을 선보였습니다. 


러스틱 레드라는 이름의 이번 신색상은 기존 라인업에 세련된 매력을 더했습니다.


뱅앤올룹슨이 새롭게 공개한 러스틱 레드는 깊이 있는 붉은 톤이 특징입니다.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3세대 신규 컬러 ‘러스틱 레드’ 출시.jpg사진 제공 = 뱅앤올룹슨


이 컬러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색감을 자랑하며, 은은한 광택과 독특한 질감이 A1의 알루미늄 소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어떤 공간에 놓여도 감각적인 포인트가 되어 인테리어 요소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냅니다.


베오사운드 A1 3세대는 뛰어난 내구성과 지속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습니다. 최대 24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펄-블라스트 가공을 거친 알루미늄 바디와 부드러운 가죽 스트랩, 그리고 뱅앤올룹슨의 약 100년 전통 장인정신이 담긴 2,173개의 정밀 밀링 홀이 결합되어 뛰어난 촉감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단순한 오디오 기기를 넘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오사운드 A1 3세대는 블루투스 스피커 중 세계 최초로 크래들 투 크래들 인증 브론즈 레벨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제품의 전체 생명주기에 걸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뱅앤올룹슨의 환경 친화적 철학을 보여줍니다.


뱅앤올룹슨은 일회성 소비재가 아닌 수리와 부품 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혁신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