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매일유업,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Z세대에 특별한 경험 전했다

매일유업이 지난 24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한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곽정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매일유업 임직원들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습니다. 


[보도자료용] 매일유업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단체사진.jpg사진 제공 = 매일유업


공모전 참가 대상은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로 한정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 어메이징 오트, 셀렉스 등 매일유업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30초 분량의 AI 영상 광고를 제작해야 했습니다.


지난 9월 9일까지 진행된 작품 접수 기간 동안 전국 88개 대학교에서 총 231편의 영상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매일유업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들은 AI 활용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은 '바리스타룰스' 브랜드를 소재로 한 영상으로, 공장에서 커피가 생산되는 모습을 미니어처 세계처럼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정교한 장면 구성과 적절한 음향 효과, 동화 같은 영상미를 AI 기술로 완성도 있게 구현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시상 규모도 상당했습니다. 1등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2등 2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 3등 5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이 지급되어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Z세대가 매일유업 브랜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AI 기술로 직접 표현한 만큼, 진정성 있고 새로운 영감을 주는 콘텐츠들이 많이 나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미래를 이끄는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1등 수상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리스타룰스를 매일 마셨는데, 그 제품으로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평소 AI 기술에 관심이 많아 매일유업의 AI 활용 콘텐츠들을 즐겨봤다"며 "콘텐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으로서 좋아하는 제품과 관심분야인 AI를 결합한 이번 영상 공모전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8편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