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G-STAR 2025'에 대규모로 참가합니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7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총 18종의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발표했습니다.

그라비티가 이번 G-STAR에서 출품하는 게임은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 타이틀은 그라비티 본사 또는 지사에서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향후 서비스할 예정인 게임들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하는 신작부터 지난해 G-STAR에서 큰 호평을 받은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G-STAR 2025 최초 공개 신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를 비롯해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레퀴엠M',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 '라그나로크 몬스터 키친' 등 6종을 준비했습니다. 그라비티는 특히 라그나로크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의 경우 지난해보다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여 현장 방문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그라비티

PC 및 콘솔 게임으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 후보에 오른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을 포함해 '파이널 나이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THE GOOD OLD DAYS: 누기스의 대모험',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 '라이트 오디세이', '쟈레코 아케이드 콜렉션', 'Hashire HEBEREKE: EX', '아르타', '트와일라잇 몽크',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등 12종을 전시합니다.

그라비티는 G-STAR 부스 내에 전체 출품작의 시연대를 설치하고, 시연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라그나로크 IP 굿즈 등 풍성한 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등의 상품도 지원합니다. 또한 라그나로크 굿즈샵에서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상품과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등 그라비티가 퍼블리싱하는 인기 콘솔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에서는 그라비티에서 선보일 예정인 기대작부터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타이틀까지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탄탄한 게임들로 라인업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그라비티의 부스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G-STAR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그라비티가 준비한 다채로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