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김밥에 불장을 더하다"...삼성증권, 현장 이벤트로 MZ세대 사로잡았다

삼성증권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지난 26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2025 김천김밥축제'에서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불장을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한 '주식불장 패키지' 2,000세트를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삼성증권_김밥축제 1.jpg사진 제공 = 삼성증권


김밥과 함께 다양한 소스를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인해 삼성증권 부스는 축제 기간 내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소스 맛을 비교해보며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 김밥축제를 찾은 대학생 A씨는 "주식불장 소스를 맛본 후 평소 관심 있던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삼성증권 계좌를 바로 개설했다"며 이벤트의 연상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서울에서 예비신부와 함께 삼성증권 부스를 찾은 B씨는 "이벤트 1등 경품인 불장세트를 선물받아 앞으로 주식투자도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삼성증권_김밥축제 3.jpg사진 제공 = 삼성증권


수원에서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충주에서 친구들과 함께 찾은 대학생들도 삼성증권 부스에서 다양한 경품을 받으며 즐거워했습니다.


특히 삼성증권의 앱 '엠팝' 로고가 새겨진 파란색 풍선은 어린이들의 높은 인기를 얻어 행사장을 파란 물결로 만들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삼성증권 주식불장세트 참여 후기를 게시하며 즐거움을 공유했습니다.


삼성증권_김밥축제 2.jpg사진 제공 = 삼성증권


김밥축제는 첫날인 지난 25일 하루에만 약 8만명이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까지는 작년 방문자 수 10만명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증권 부스 역시 이벤트 참여를 위해 찾아온 수많은 고객들로 행사 시간 내내 붐볐습니다.


'주식불장 패키지'는 삼성증권의 '주식장인' 캠페인과 연계하여 제작된 상품입니다. 이 캠페인은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은 국장, 미국 주식시장은 미장' 등으로 줄여 부르는 표현에서 착안해 '주식시장의 장을 읽는 장인'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주식시장의 '장'과 음식의 '장'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활용하여 한국의 '고추장', 일본의 '와사비', 중국의 '마라장', 미국의 '핫소스' 총 4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매운맛 소스로 구성해 주식시장의 '불장'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위트 있게 담아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삼성증권_김밥축제_단체현수막.jpg사진 제공 = 삼성증권


현재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주식장인' 캠페인 3편의 영상은 2025년 지난 10월 26일 기준 누적 조회수 1,3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전통적인 '장인'의 이미지를 K-컬쳐풍 영상미와 결합해 삼성증권이 글로벌 주식투자의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고 속 '주식장인'은 실시간 투자정보, 믿을 수 있는 전문가, 전세계 30여 개국 해외 주식투자 기회 등 삼성증권의 핵심 강점을 장인만의 비법처럼 제시해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등장합니다.


삼성증권 화장품/음식료 담당 애널리스트 이가영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김밥과 맵소스를 즐기는 유튜브 콘텐츠 역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댓글 창을 통해 "장맛이 30개라니~", "43년 내공의 빨간 수익률 맛보고 싶네" 등 캠페인 콘셉트와 메시지에 대한 재치 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식장인' 캠페인은 투자자들의 언어와 문화를 반영해 주식시장의 열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프로젝트"라며 "이번 김천김밥축제 현장 참여를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삼성증권 브랜드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