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건조한 겨울, 한 번에 해결한다"... LG전자, 정수 가습·사계절 에어컨 동시 공개

LG전자가 건조한 환절기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종합적인 공기 관리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실내 공기의 건조함과 환기 어려움이라는 계절적 특성에 맞춰 정수 가습 전문 제품과 사계절 에어컨을 이달 연이어 출시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먼저 22일 엘픽쇼를 통해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에센셜'을 사전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가습 본연의 성능에 특화된 신제품으로, 정수·살균·건조의 3단계 프로세스를 거쳐 보다 위생적인 가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첨부1] LG 퓨리케어 하이드로에센셜 신제품 사진 03.jpg사진 제공 = LG전자


하이드로에센셜은 정수 필터를 통해 물 속 유해물질과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석회질을 99% 제거합니다.


정수 과정을 거친 물은 100도씨 고온에서 재차 살균되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유해균 3종을 99.999% 제거한 후 가습에 활용됩니다.


가습이 완료되면 자동 건조 기능이 작동하여 제품 내부 통로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제품의 높이는 기존 하이드로타워 대비 약 236mm 낮춘 750mm로 설계되어 침실이나 자녀방 같은 소규모 공간에 최적화되었습니다.


투명한 물통 디자인으로 잔수량 확인이 용이하며, 13가지 무드 조명 기능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공합니다.


22일 저녁 8시 LGE닷컴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 '엘픽쇼'를 통해 구매하면 방송 한정 특가와 결제 카드별 할인 등으로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첨부1] LG 퓨리케어 하이드로에센셜 신제품 사진 01.jpg사진 제공 = LG전자


이어서 오는 24일에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쿨 사계절 에어컨'이 출시됩니다. 이 제품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와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하여 겨울철 온풍과 여름철 냉방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제공합니다. 실외 온도가 영하 10도 이하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하며, 일반 온풍 5단계와 파워 온풍으로 세밀한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냉방 모드에서는 'AI 바람' 기능이 사용자의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사용 후에는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방지하며, 최대 96.6리터의 제습 성능으로 장마철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합니다.


위생 관리 편의성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전면 패널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고객이 직접 내부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크류 두 개만 풀면 내부 팬을 직접 청소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LG전자는 관리 부담을 줄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구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첨부1] LG 퓨리케어 하이드로에센셜 신제품 사진 02.jpg사진 제공 = LG전자


구독 이용 시 전문 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분해 세척, 필터 세척 및 교체, 냉방 성능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 세척 시에는 살균 효과가 뛰어난 자외선 및 피톤치드 케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휘센 쿨 사계절 에어컨은 16평형 기준으로 스탠드와 벽걸이를 함께 구성한 투인원 모델로 출시됩니다.


채상철 LG전자 ES마케팅담당은 "계절과 공간을 아우르는 맞춤형 에어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