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샤롯데씨어터 뮤지컬펍 '커튼콜 인 샬롯', 미세스 다웃파이어 테마로 새단장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유명한 샤롯데씨어터가 운영하는 뮤지컬펍 '커튼콜 인 샬롯'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테마로 한 새로운 콘셉트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콘셉트로 운영되었던 '커튼콜 인 샬롯'은 공연장 밖에서도 뮤지컬의 즐거움을 연장시키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방문객들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어 좋다", "눈, 귀, 입 모두 즐거운 시간", "온전히 무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뮤지컬펍의 독특한 매력을 인정했습니다.


롯데컬처웍스_커튼콜 인 샬롯 '미세스 다웃파이어' 테마로 새 단장.jpg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새로운 시즌을 맞아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재현한 '커튼콜 인 샬롯'은 작품의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특별 메뉴와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샤롯데씨어터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과 후, 그리고 인터미션 동안에도 이곳을 찾아 작품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커튼콜 인 샬롯'의 핵심은 뮤지컬의 배경인 샌프란시스코 지역 음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다웃파이어 키친'입니다.


극중 다웃파이어가 'Easy Peasy' 넘버를 부르며 요리하는 장면에서 착안한 칠면조 요리 '이지피지 레몬스퀴지'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의 항구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보일링 씨푸드', 샌프란시스코의 전설적인 클래식 디쉬 '샌프란시스코 갈릭 누들', 가을 시즌에 특히 어울리는 샌프란시스코 대표 음식 '피셔맨스 클램차우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저트와 음료 메뉴도 특별합니다. 기라델리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살린 디저트 '초코퍼지선데이 with 기라델리'와 샌프란시스코 바다를 닮은 푸른 색감의 시그니처 칵테일 '미세스 다웃파이어'까지 다양한 스페셜 메뉴가 관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커튼콜 인 샬롯' 직원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큰 볼거리입니다.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다채롭게 연출하여 뮤지컬 애호가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친근하게 뮤지컬의 매력을 전달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라이브사업팀장은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테마로 한 스페셜 메뉴와 '커튼콜 인 샬롯'만의 퍼포먼스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 공연 새로운 테마와 콘텐츠로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