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주얼리를 넘어 리빙 오브제로 예술적 감성 확장"... 디디에 두보, 신규 라인 '센슈얼 로우'

프렌치 감성을 담은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브랜드의 예술적 철학을 한층 더 발전시킨 새로운 라인 '센슈얼 로우(Sensuelle Raw)'를 출시하며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디디에 두보는 '센슈얼 로우' 라인을 통해 일상이 되는 예술, 예술이 되는 일상이라는 컨셉트를 제시했습니다.


이 새로운 라인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발되었으며, 자연 그대로의 정형화되지 않은 텍스처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특히 기존 주얼리의 영역을 넘어 리빙 오브제까지 확장하여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정체성을 구현했습니다.


신규 라인의 첫 컬렉션인 '2025 FW 센슈얼 로우'는 세 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로우 그린(Raw GREEN), 로우 워터(Raw WATER), 로우 트리(Raw TREE)라는 테마를 통해 초록빛의 생명력, 물결의 역동성, 나무의 견고함 등 시간의 변화와 함께 다채롭게 변모하는 자연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디에 두보


이번 컬렉션에서는 전통적인 귀걸이, 목걸이, 반지와 같은 주얼리 아이템뿐만 아니라 그립톡, 테이블 웨어, 보관함, 글라스 등의 리빙 오브제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합니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들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세밀하게 재현했습니다.


초록빛 나뭇잎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 귀걸이'와 아침 이슬이 맺힌 초록 잎사귀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 케이스'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물의 파동을 정교한 텍스처로 구현한 목걸이와 반지, 물방울 형태의 귀걸이와 목걸이, 그리고 나무의 질감을 살린 '오브제 그립톡'과 오픈형 반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하나의 제품이 주얼리이자 리빙 오브제가 되는 멀티 아이템들입니다. '센슈얼 로우 실버 오브제 귀걸이'는 헤어핀이나 목걸이로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끈을 연결하여 가방 참이나 인테리어 장식용 오너먼트로도 활용 가능한 다기능 이어링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디에 두보


나무의 텍스처를 담은 '센슈얼 로우 실버 반지'는 오픈링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냅킨 링과 같은 테이블 웨어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디디에 두보는 이번 컬렉션 출시와 함께 '라라 디자인', '노이헤드 글라스'와의 협업을 통해 핸드메이드 글라스 6종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이 협업 제품들은 비정형 곡선과 유리 속 버블 질감을 살린 '오브제 버블 글라스'부터 '클리어 와인 글라스'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한 잔의 컵까지 예술이 되는 순간을 연출합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센슈얼 로우'는 하나의 아이템이 주얼리부터 오브제까지 확장되는 특별한 컬렉션으로 디디에 두보만의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챕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주얼리를 중심으로 일상의 모든 오브제로 영역을 확장해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의 '로망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챕터인 '센슈얼 로우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부티크와 29C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센슈얼 로우 오브제 그립톡'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