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 새롭게 등장한 신인 배우 한가을(25)이 톱스타 원빈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두 사람은 3촌 관계의 친인척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한가을 /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 컴퍼니
한가을은 김태희, 서인국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스토리제이 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했습니다.
한가을은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갖춘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가을이 유명한 삼촌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관계자는 "한가을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연예계에 데뷔했고, 그 과정에서 삼촌 원빈의 후광이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Instagram 'hgaeul_'
한가을의 연예계 첫 활동은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 출연이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뮤직비디오에서 밝고 톡톡 튀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가을이 원빈의 조카라는 화제성과 함께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