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후지필름, 서울 이태원에 글로벌 사진문화 플랫폼 'House of Photography' 공식 오픈

후지필름, 서울 이태원에 글로벌 사진문화 플랫폼 'House of Photography' 공식 오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16일 서울 이태원에 글로벌 사진문화 플랫폼 'House of Photography'를 공식 개관했습니다. 


이번 오픈으로 후지필름은 국내 사진 문화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미지1]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전경.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코리아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는 후지필름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진 문화 성장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후지필름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2030 세대의 트렌드 선도력을 인정하여 새로운 거점 개설을 결정했습니다.


런던, 시드니, 멕시코, 상하이, 홍콩에 이어 전 세계 6번째 거점으로 서울에 문을 열었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사진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방문객들이 사진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미지2]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전경.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코리아


이곳에서는 사진이 탄생하는 모든 순간을 체험하고,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탐색하며 개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한국의 미'를 살린 독특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 고유의 미감이 사진 문화와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장소로,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K-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카메라부터 필름까지, 후지필름의 모든 제품 체험 가능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에서는 후지필름의 대표 브랜드인 X 시리즈와 GFX 시리즈를 포함한 전체 디지털카메라 라인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3]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전경.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코리아


사진 인화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인스탁스 카메라와 프린터, 필름은 물론 일회용 필름 카메라인 퀵스냅과 사진 필름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와 렌즈를 2박 3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회원 전용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본창 작가 전시로 시작하는 전용 전시 공간


'사진의 여정 전체를 담는 공간'이라는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전용 전시 공간도 조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전시로는 한국 사진계의 거장 구본창 작가의 작품전이 열리며, 백자 시리즈와 지화 시리즈 총 10점이 전시됩니다.


[이미지4]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전경.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코리아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진전을 개최하여 사진가들에게는 영감의 무대를,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발견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라이브러리'에서는 전문 큐레이션으로 선별된 사진집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라운지'는 사진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담당합니다.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되었습니다.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개인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는 커피 드립백, 사진 인화권, 스페셜 스티커를 제공합니다.


후지필름 유저가 카메라를 소지하고 방문할 경우 선착순으로 슬로건 타올을 증정합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정식 오픈과 함께 제품 판매 및 렌탈 서비스가 시작되며, 디지털카메라와 렌즈 구매 고객에게는 가죽 키링, 액막이 북어 세트, 필름 시뮬레이션 배지가 증정됩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House of Photography는 후지필름의 사진 문화 가치를 담아낸 결정체이자 사진을 통한 소통을 돕고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열린 공간"이라며,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사진 애호가에게는 편안함을, 초심자에게는 가능성을, 전문가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며 한국 사진 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