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한정판 스낵,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을 단독 출시합니다.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제품은 강원도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톤을 수매해 만든 한정판 콜라보 스낵입니다.

롯데마트·슈퍼는 올 하반기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콜라보 스낵을 선보이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마트

첫 번째 프로젝트였던 '농심 자갈치×부기'는 지난 7월 부산광역시와 협업하여 행사 기간 동안 전년 동기 일반 자갈치 판매량 대비 약 4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맛과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이번에 출시되는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제품으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의미 있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강원도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햇감자를 사용하고, 강원 찰옥수수 시즈닝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패키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인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하여 지역 상징성을 강조했습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편의점 채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 점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풍성한 할인 혜택과 강원도 테마 이벤트 진행

롯데마트·슈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2주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사진 제공 = 롯데마트

생생감자칩 강원도 옥수수맛을 비롯해 구운양파, 오사쯔, 칸츄리콘 등 4종을 각 균일가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성을 담은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행사 상품 4종을 5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응모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롯데 리조트 속초 디럭스 더블 숙박권, High1 리조트 숙박권, 강원이·특별이 랜덤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같은 기간 강변점, 춘천점, 원주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강원이네 야채가게' 콘셉트의 특별 매대를 설치해 강원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매장 연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스낵&디저트팀 MD는 "강원자치도에서 생산한 지역 상생 스낵으로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