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노년층 맞춤 영양식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출시
매일유업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층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균형영양식을 선보였습니다.
매일유업은 자사의 기술력과 노년내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결합하여 중장년층을 위한 과학적 영양 설계 제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50여년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분유, 이유식, 유제품, 식물성 음료, 단백질 보충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출시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1999년부터 26년째 국내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용 특수분유를 제조·공급하며 영양설계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해왔습니다.
소화 편의성과 완벽한 영양 균형에 집중한 제품 설계
이번 신제품의 핵심 특징은 소화 편의성과 완벽한 영양 균형입니다.
제품은 유당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유당 0g' 락토프리 제품으로 제작되어, 평소 유제품 섭취 시 불편함을 겪던 소비자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와 소화 부담이 적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성분 구성을 통해 소화 기능이 저하된 노년층도 부담 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양 구성 면에서도 세심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필수 영양소와 함께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배합했습니다. 셀레늄, 크롬, 몰리브덴과 같이 놓치기 쉬운 영양소까지 포함하여 한 팩만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합니다.
국산 쌀 누룽지로 한국인 입맛에 맞춘 맛 구현
매일유업은 국산 쌀을 사용한 누룽지 분말 원료를 활용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구수한 누룽지 맛을 구현했습니다. 이는 고령층이 자주 경험하는 소화 불편을 고려한 설계로, 지속적인 영양 섭취를 지원합니다.
제품은 무균 6겹 특수팩 포장을 적용하여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액상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120mL와 200mL 두 가지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은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이 필요한 고령자, 식이 관리가 필요한 환자,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를 원하는 사람, 수술 전후 회복기 환자 등에게 적합합니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영양설계 기술력과 노하우에, 노인의학 전문의이자 시니어 건강관리와 관련된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전문가와의 공동개발로 최적의 맞춤 영양 솔루션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하루 한두 팩만으로도 건강한 일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메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가능합니다.
'메디웰'은 매일유업의 지난 50년 이상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양 전문가들이 설계한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현재 1,000개 이상의 병원 및 전문기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대표제품으로는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식이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영양조제식품 '당뇨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