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그룹, 올해 9개월간 9,000마리 치킨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제너시스BBQ 그룹이 15일 올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9,000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 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본사와 가맹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대표적인 나눔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사진 제공 = BBQ치킨

지난 9월에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BBQ 용인이동점, 시흥정왕로데오점, 대전용산호반점, 익산문화점 등 여러 패밀리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인근 요양원과 육아원, 아동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조리한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본사-가맹점 협력 모델로 7년째 이어지는 사회공헌 활동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BBQ가 패밀리와 함께 전달한 치킨은 약 9,000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7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BBQ 그룹의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창립 철학에 부합하는 이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나눔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패밀리와 오랜 시간 치킨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패밀리, 소비자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