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위한 장학금 5천만원 전달

한국도미노피자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회사는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도미노피자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경찰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이사와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 박노아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5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이 기금은 순직·공상 경찰관들의 자녀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군인 자녀 지원에 이어 경찰관 자녀까지 확대

한국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회사는 지난달 22일 나라를 위해 순직·공상한 군인 자녀를 위해 호국장학재단을 통해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도미노피자는 군인과 경찰관 자녀 모두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장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경찰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한국도미노피자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경찰관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회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 경찰, 경찰 근무 일반 공무원, 경찰 가족들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50% 할인을 제공하는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자신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기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