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이제 집에서도 카페 디저트 먹는다"... 오리온, 말차 포함 한정판 5종 선보여

홈카페 트렌드에 맞춘 오리온의 새로운 도전


오리온이 홈카페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라인업으로,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최근 커피와 차를 즐기는 홈카페·티 타임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선선한 가을철 따뜻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


오리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갖춘 디저트 스낵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맛과 식감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


이번에 출시된 '카스타드 로얄밀크티맛'은 향긋한 홍차 잎 원물을 넣은 촉촉한 쉬폰케이크에 진하고 부드러운 로얄 밀크티 크림을 더해 고급스러운 디저트 카페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오뜨 애플파이맛'은 사과 과육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사과 콩포트에 시나몬을 더해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뉴룽지 카라멜 크룽지맛'은 납작하게 눌러 구운 크룽지의 바삭한 식감에 달콤한 카라멜 코팅을 입혀 독특한 맛의 조화를 선사합니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열풍에 맞춰 제주산 말차를 활용한 제품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


'초코칩쿠키 제주말차라떼맛'은 깊은 풍미의 말차라떼맛 쿠키에 달콤한 초코칩을 더했고, '초코송이 말차케이크맛'은 말차 초콜릿과 카카오 비스킷의 그린&블랙 조합으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합니다.


오리온은 그동안 '초코파이情 수박', '멜론송이', 그리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카스타드나 초코송이 등에 디저트 카페 테마를 더해,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커피나 차와 함께하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도 진하고 깊은 풍미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