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와 프라그먼트의 특별한 만남

라이엇 게임즈가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 파리를 기념하여 일본의 유명 디자인 레이블 '프라그먼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컬렉션 'VLRT // FRGMT'는 게이밍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라그먼트의 수장인 후지와라 히로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발로란트의 혁신적인 게임 미학과 프라그먼트의 미니멀한 디자인 철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컬렉션은 티셔츠, 하키 저지, 후드티, 스웨트 팬츠, 필드 재킷 등 다양한 의류 라인업과 함께 모자, 지원봇 열쇠 고리, 인형 등 액세서리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게임 속 아이템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

이번 컬렉션의 특별한 점은 실물 상품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아이템도 함께 출시된다는 것입니다.

총기 장식과 칭호 등 게임 내 아이템을 포함한 디지털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VLRNT // FRGMT 지원봇 인형'을 구매한 후 품질 표시 태그에 적힌 코드를 입력하면 'FRGMT x 지원봇+' 총기 장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 상품과 게임 내 디지털 아이템을 연결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발로란트의 핵심 구성 요소는 실력과 자기표현입니다. 이를 게임 안팎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라그먼트와의 협업은 게임 내 경쟁을 디자인 요소로 결합해 플레이어들이 일상에서도 발로란트를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판매 채널 통해 만나볼 수 있어

'VLRT // FRGMT' 컬렉션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며, 한국 소비자들은 KREAM 플랫폼에서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까지 래플을 통해 구매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 현장에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판매가 진행되며, 10월 2일부터 6일까지는 파리 루 뒤 상티에 23번지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