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 '미세스 다웃파이어' 개막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선보여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개막을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들은 관객들에게 공연 전후로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며 작품의 감동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샤롯데씨어터는 국내 최초로 공연장과 뮤지컬펍이 협업한 '커튼콜 인 샬롯'을 '미세스 다웃파이어'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이 특별한 공간은 작품의 배경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영감을 받아 '다웃파이어'가 전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순간과 샌프란시스코의 바닷바람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관객들은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메뉴와 퍼포먼스를 즐기며 작품을 또 다른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본 공연 2시간 전부터 운영되는 '커튼콜 인 샬롯'은 공연을 관람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공연 경험
샤롯데씨어터는 관객들의 감각적 경험을 위해 공연 테마와 연결된 시그니처 향기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향은 섬세한 하얀 꽃잎의 부드러움 위에 싱그러운 그린 노트가 더해지고 로즈 페탈의 우아한 향취가 은은하게 이어지는 플로럴 시프레 계열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향기는 작품 속 따뜻하고 포근한 집의 느낌과 가족의 사랑을 후각으로 전달하여 관객들이 시각을 넘어 더욱 깊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샤롯데씨어터는 소니 코리아와 협업하여 특별한 청음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극장 로비에 설치된 청음존에서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통해 '다니엘' 역을 맡은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배우가 직접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메시지는 샤롯데씨어터에서만 독점으로 제공되어 관객들에게 주인공과 직접 소통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와 함께 관객들의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지는 필름한잔 포토부스도 '미세스 다웃파이어' 테마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관객들은 작품 컨셉의 디자인과 포토 템플릿으로 잊지 못할 공연의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막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샤롯데씨어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라이브사업팀장은 "샤롯데씨어터는 관객들이 무대 위 감동뿐만 아니라 작품을 미리 체험하고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있다"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테마로 준비한 색다른 시도들이 극장을 방문한 모든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더욱 강력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무장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