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전기 그란 쿠페 '뉴 i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의 최신 중형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모델인 '뉴 i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합니다.

BMW의 '뉴 i4'는 지난 2022년에 출시된 1세대 'i4'의 부분변경 모델로, BMW 브랜드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전동화 기술력이 결합되어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주력 모델인 'i4 eDrive40'은 5세대 최신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전비 효율,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인정받아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1세대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에서 체득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BMW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인 '스타' 마크를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타이어 중 19인치 규격으로 제공되는 '아이온 슈프림'은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입니다.

이 제품은 한국타이어의 독자적인 EV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를 적용해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합니다.

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그립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코너링 강성을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로 고속 주행에서의 조종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 및 배수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발휘합니다.

검증된 성능의 아이온 에보, 뉴 i4에 장착

함께 공급되는 20인치 규격 제품인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로, '아이온' 브랜드의 4대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고출력 전기 차량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아이온 에보'는 올해에만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와 영국의 '왓타이어' 등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한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글로벌 유수 브랜드의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최고 영예를 차지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전기차 타이어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내연기관과 전동화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톱티어 기술력으로 BMW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 i4'를 비롯하여 최근 중형 SAV '뉴 X3', 전기 플래그십 SUV 'iX', 그리고 지난해 BMW 고성능 세단 'M5' 7세대 모델에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미니'를 시작으로 BMW '1,2,3,4,5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고성능 모델 'M4 GT4', 'X3 M', 'X4 M' 등에 이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