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장애인 거주시설 동백원에 '사랑의 쌀' 1톤 전달
국민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24일 여수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동백원을 찾아 '제156차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10kg 쌀 100포대, 총 1톤의 쌀이 전달되었습니다.
동백원은 중증장애인들의 거주시설로서 단순한 주거 지원뿐만 아니라 의료 및 재활 서비스,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사진 제공 = 에듀윌
특히 같은 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송정인더스트리'가 부지 내에 함께 위치해 있어, 이번에 기부된 쌀은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과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2011년부터 이어온 에듀윌의 꾸준한 나눔 활동
에듀윌은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쌀 1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156톤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양형남 에듀윌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은 에듀윌이 가장 소중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박연희 동백원 원장은 "입주 장애인들이 매일 접하는 식탁에 큰 힘이 되는 쌀을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과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AI 교육기업으로 도약하는 에듀윌의 미래
한편, 에듀윌은 올해 'AI 교육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학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ChatGPT 프롬프트 강좌, AICE 국가공인 자격증 등 실생활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운영 중이며, 시니어·다문화 계층·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B2B·B2G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듀윌은 AI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