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트렌드, 가성비와 프리미엄 양극화 뚜렷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집계한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 분석 결과, 홍삼, 스팸, 한우와 같은 전통 먹거리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온의 집계에 따르면, 인기 상위 10개 품목 중 절반이 2~3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로 구성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온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가성비 선물세트로는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8호 세트, 오설록 티 베리에이션·티 에디션 허브 헤리티지 아일랜드, 사조 안심특선 22호 선물세트, 광천김 프리미엄 캔김 선물세트 6호, 과일꾼 나주배 선물세트 고급 4호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추석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사과·배 혼합 과일선물세트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인기, 롯데온 추석 특별 프로모션 진행

한편, 최근 소비 양극화 현상을 반영하듯 1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들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한우 프리미엄 구이 선물세트 1.2㎏, 명품한우금오 1+등급 한우갈비 세트 1㎏, 도톰로스 LA갈비선물세트 4㎏ 등 고급 한우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온마음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사진 제공 = 롯데온

이 행사에서는 상품 카테고리별, 금액대별로 롯데온 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추석 선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롯데온 식품팀이 특별히 선정한 제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오늘의 원픽' 행사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소비자들은 기획전 참여 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 원 할인 쿠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백화점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5만 원을 중복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됩니다.

온앤더클럽 회원들에게는 최대 3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중복 쿠폰도 매일 1회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서도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홍삼부터 함께 나눠먹기 좋은 한우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롯데온에서 할인 쿠폰부터 엘포인트 적립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