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rkthedogguy / Instagram
주인에게 버림받고 길거리를 떠돌던 강아지들에게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벌인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마크 임호프(Mark Imhof)가 무료로 목욕과 이발 서비스를 한 덕분에 환골탈태한 유기견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마크는 뉴욕 대학을 졸업하고 반려견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그는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기 위해 지저분해진 유기견들에게 목욕과 이발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이렇듯 유기견들에게 새 얼굴을 선물한 마크는 "나의 약혼녀가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가족과 삶을 선물하자고 말했고 나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무료 이발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녀석들의 말끔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종종 이 같은 봉사 활동을 이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 마크의 손길로 그동안의 묵은 때와 마음의 상처를 말끔하게 씻어낸 유기견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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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