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출시... 주요 아시아 앱스토어서 '인기 1위' 기록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넷마블이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1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출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사전 다운로드에 이은 것으로,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등 주요 아시아 지역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 앱마켓을 통해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에서 즐기고 싶은 유저들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경험을 위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포함한 총 15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세븐나이츠 리버스_대표 이미지.jpg사진 제공 = 넷마블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태국과 대만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각 법인장과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김정기 총괄 PD가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현지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대만 쇼케이스에서는 게임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이다혜가 게임 속 캐릭터 '아일린'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등장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바 있으며, 출시 당일 불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고, 5일 만에는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게임은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더 향상된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원작 '세븐나이츠'는 2015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천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넷마블의 대표 IP입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