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GOP 근무를 위해 강원도 최전방으로 투입되는 하사 여동생을 위해 소위 오빠가 남긴 메시지가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에는 15사단에 근무하는 '이순교 소위'가 여동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남성도 힘들다는 강원도 최전방 GOP 투입을 앞둔 여동생을 걱정하면서도 응원하는 오빠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메시지에서 이 소위는 "북의 끊임없는 도발 속에서 동생을 비롯한 모든 군인들이 온전히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시고 응원을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동생을 비롯한 대한민국 군인들을 응원했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남매가 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멋진 남매다!" 등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 남매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