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백미당, 강원도 정선에서 재배된 '유기농 블루베리' 담은 신메뉴 2종 출시

백미당, 강원도 정선 유기농 블루베리 활용한 시즌 메뉴 선보여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이 강원도 정선에서 재배된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정선 블루베리를 담은 요거 스무디'와 '정선 블루베리를 담은 요거 디저트 컵'으로,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하면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 가치를 담았습니다.


(사진) 백미당, 강원도 정선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신메뉴 2종.jpg사진 제공 = 백미당


이번 신메뉴는 블루베리와 요거트의 조화로운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요거 스무디는 유기농 블루베리 스무디 위에 요거트를 더해 달콤함과 산뜻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거 디저트 컵은 요거트와 우유 아이스크림에 그레놀라, 코코넛, 정선 블루베리를 풍성하게 담아 다양한 식감과 영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이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광주점과 잠실야구장점은 판매 매장에서 제외됩니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 가치 실현하는 '로코노미' 실천


특히 이번 메뉴는 정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블루베리를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코노미'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백미당은 창립 초기부터 '지역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전국 각지의 농가들과 협업을 이어왔습니다.


백미당은 지난 2017년 전남 곡성군의 메론을 시작으로 청도 홍시, 제주 우도 땅콩, 공주 옥광밤, 제주 애플망고, 양주 초당옥수수, 제주 말차, 진주 딸기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연천군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흑율무라떼'를 출시하며 지역 농산물 기반 신제품 개발을 제도화했습니다.


또한 백미당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와 '지역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맺어 지역 우수 특산물 발굴과 농가 상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선 블루베리 시즌 메뉴 역시 이러한 상생 철학과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백미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먹어보고 싶은 시즌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백미당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정선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이번 메뉴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디저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백미당이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가치 소비를 반영한 시즌 메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미당은 프리미엄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 브랜드로,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무농약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담은 아이스크림과 라떼가 대표 메뉴입니다.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로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돌봄청년 대상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ESG 기반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미당은 현재 전국 5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도심 속 휴식을 제안하는 '카페형 매장', 백화점·쇼핑몰 중심의 '델리형 매장', 그리고 본점과 삼청점 등 브랜드 감성을 오롯이 담은 '시그니처 매장'까지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