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KTX 타고 해남으로 떠나는 골프 여행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열차 타고 편하게 즐기는 골프 축제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스포츠열차 in 해남'이라는 특별 관람 패키지를 선보입니다.


사진-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코레일과 연계한 특별 관람 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 운영.jpg사진 제공 = BMW코리아


이 프로그램은 BMW 코리아가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철도공사, 에스알과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고속열차와 세계적인 골프 대회,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 관광 모델을 제시합니다. 특히 원거리에서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관람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여행 패키지에는 호텔 숙박권, 왕복 열차 티켓, 대회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 대회 갤러리 입장권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이동부터 관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갤러리들은 더욱 편리하고 품격 있는 스포츠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스포츠 문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무대를 선보이는 동시에 갤러리들이 보다 편리하고 가치 있는 관람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원거리 방문객들을 위한 양일 입장권 2 Days Ticket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입장권은 개별 일일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패키지를 포함한 양일 입장권에는 숙박과 전용 셔틀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여행과 휴식이 결합된 프리미엄 스포츠 투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포츠열차 in 해남' 프로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 활용,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관람,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향후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