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8일(월)

기아,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고급감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고급감과 편의성 강화한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기아가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의 대표 주자인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부터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고객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고급감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신 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했습니다.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신규 운영해 탑승객에게 더욱 풍부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진1)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외장.jpg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실내 고급감 향상을 위해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후석 측면과 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을 추가하고 주름 방식을 개선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사용자 편의성과 승차감 향상에 중점


기아는 이번 모델에서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습니다.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설정한 조명 환경이 시동을 껐다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및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하향 조정을 통해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사진2)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내장.jpg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3.5 가솔린 모델에는 '9인승 노블레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트림 선택의 다양성을 확보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를 반영해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 4/7인승 개별소비세 3.5% 적용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레스 공법으로 제작된 스틸 소재의 하이루프와 루프 프레임을 적용해 뛰어난 강도와 하중 분산 효과, 우수한 도장 품질을 자랑합니다. 또한 기아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한 높은 완성도와 신뢰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망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아왔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3.5 가솔린 모델에 노블레스 트림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으로서 가족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3)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내장.jpg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