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최신작 '포켓몬 썬'과 '포켓몬 문' 출시 (영상)

via 한국닌텐도 / YouTube 

90년대 초등학생들의 추억의 명작 '포켓몬스터' 게임이 새로운 시리즈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27일(현지 시간) 주식회사 포켓몬은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신작 '포켓몬스터 SUN'과 '포켓몬스터 MOON'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다이렉트는 포켓몬의 대표이사 '이시하라 츠네카즈'(石原恒和)가 직접 진행해 그동안 포켓몬의 20년 역사를 되돌아봤다.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은 기존 7개 언어에 중국어 번자체와 간자체를 추가, 총 9개 언어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발매 시기와 지원 언어 외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전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시하라 대표는 "포켓몬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유저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교류하길 바란다"고 새로운 시리즈의 출시 소감을 전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