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쿠팡,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로 근로자 건강 보호 앞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안전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25년 9월 12일 금왕2,3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늦더위 속에서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쿠팡 이미지1].jpg사진 제공 = 쿠팡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출근하는 쿠팡 직원들에게 이온음료를 제공하며 늦여름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또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강철호 지사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5대 중대재해 및 폭염에 관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단은 현장점검과 안전보건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늦더위 속 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


CFS 채종민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절기상 입추와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CFS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앞으로도 공단과 다양한 안전보건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늦더위가 지속되는 9월 말까지 '혹서기 특별관리체제'를 유지하며 근로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쿠팡 이미지2].jpg사진 제공 = 쿠팡


전국 물류센터에서는 건강 캠페인뿐만 아니라 개인별 냉방용품을 지급하고, 생수와 얼음물, 아이스크림 등을 매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대표이사는 전국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냉방 설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각 센터의 여건에 맞춰 냉방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산업 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