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제약사 중 단 3%" SK바이오팜, MSCI ESG AAA로 세계 TOP 4 올라

글로벌 ESG 평가에서 빛난 SK바이오팜의 성과


SK바이오팜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2025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성과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AAA 그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ESG 평가가 한층 강화된 기준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올해 평가 대상이었던 203개 제약사 중 단 6개사(3%)만이 AAA 등급을 획득했으며,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제약사 중 4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진 제공 = SK바이오팜사진 제공 = SK바이오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 입증


SK바이오팜은 인적자본 관리, 윤리경영, 품질·안전관리 등 핵심 부문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체계적인 인재 파이프라인 전략과 전사 성과평가 제도를 통해 인적자본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사회의 감독 아래 내부고발자 보호 제도와 정기적인 윤리 감사 체계를 정착시켜 기업의 신뢰 기반을 튼튼히 했습니다.


또한 품질 교육과 철저한 시험 관리,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을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가 실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ESG 분야의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일부 대형 제약사들의 등급이 하락하는 등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주춤하는 가운데 SK바이오팜의 성과는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전년 대비 세 단계 순위가 상승하며 글로벌 TOP 4에 오른 것은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ESG 핵심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강화된 글로벌 ESG 평가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AAA 등급을 유지한 것은 SK바이오팜의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자와 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앞으로도 ESG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K바이오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