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현장에 SPC그룹의 따뜻한 지원 손길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가뭄 극복을 위해 애쓰는 강릉 지역 소방관들을 위해 SPC삼립 빵 2,000개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고생하는 현장 인력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지원된 제품은 대한적십자사와 소방청을 통해 급수 지원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 지원 인력들에게 전달됩니다.
사진 제공 = SPC
SPC그룹은 상황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추가 지원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더위 속에서 헌신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때마다 빵·생수·성금 지원
SPC그룹은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꾸준히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해왔습니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전남·경남·경기 지역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위해 빵과 생수 2만6천 개를 전달했고,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