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BURNING HEART' 업데이트로 광전사 클래스 대변신

엔씨소프트의 인기 MMORPG '리니지M'이 오는 9월 17일 'BURNING HEART'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상세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광전사' 클래스의 전면적인 리부트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특히 광전사 클래스에는 여성형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되며, 기존 스킬의 리뉴얼과 신규 스킬 도입이 이루어집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타이탄 스턴'과 같은 기존 스킬이 새롭게 변경되고, '토마호크' 등의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이전 생방송 '스탠바이M–아덴 바캉스'에서 광전사에 '울트라 리부트' 급의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오는 9월 17일 오후 6시부터 10월 1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광전사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5일 저녁 9시부터 10월 1일 정기점검 전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으며, 상자 개봉 시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성물 각성 쿠폰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규 던전과 편의성 개선 기능 대거 추가

'BURNING HEART'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도 풍성하게 선보입니다. 에오딘 성채에 '히든 던전' 형태로 신규 마스터 사냥터 '로웬델의 연회장'이 오픈되며, 보스 몬스터 '망령의 여왕 로웬델'이 등장합니다. 새로운 방식의 고난이도 레이드 시스템도 함께 도입되어 도전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비슷한 스펙의 이용자들이 4:4 팀 단위로 경쟁하는 데스 매치 콘텐츠 '투기장'도 추가됩니다.

이 밖에도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업데이트됩니다.

부캐릭터 접속 중에도 '마법인형 탐험'과 '성령 수집'의 보상을 놓치지 않도록 수집 콘텐츠에 임시 보관함이 추가되며, 캐릭터 슬롯 고정 기능과 던전 즐겨찾기 기능도 도입되어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리니지M은 업데이트에 앞서 오는 9월 15일 오후 8시에 '인사이드M – 광폭의 전사들'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업데이트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송은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9월 16일 자정까지 'BURNING HEART' 사전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레거시 월드, 리부트 월드, 리부트 월드에서 각각 사용 가능한 쿠폰 3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 등록 시 '사전예약 보상 티켓'이 지급되며, 플레이 성향에 따라 '드루가 가문의 보급상자'와 '드루가 가문의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BURNING HEART' 업데이트 및 사전예약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