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KT&G 상상마당 챌린지에 뮤지컬 '설공찬' 선정... 9일부터 48일간 공연

KT&G 상상마당,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발전 이끈다


KT&G가 제7회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인 뮤지컬 '설공찬' 공연을 오는 9일부터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창작 뮤지컬 산업의 발전을 위한 KT&G의 지속적인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상상스테이지 챌린지는 2017년부터 KT&G가 운영해온 대표적인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제7회 공모전에서는 4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도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KT&G 사진자료) KT&G 상상마당,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 뮤지철 '설공찬' 공연.jpg사진 제공 = KT&G


KT&G는 선정된 작품에 공연 제작 지원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치아트홀을 무상으로 대관해주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뮤지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공찬'은 다음달 26일까지 총 48일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KT&G 상상마당, 20년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G 김천범 대치아트홀 파트장은 "KT&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품 지원을 통해 뮤지컬 산업 저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간 약 32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T&G 상상마당은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