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GS리테일, 강릉 가뭄 피해 주민에 생수 1만병 긴급 지원

강릉 가뭄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물줄기


GS리테일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2L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청과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식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GS리테일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L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jpg사진 제공 = GS리테일


지원되는 생수는 강릉시청에 전달된 후,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GS리테일은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피해 상황과 필요 물품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국 인프라 활용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GS리테일은 전국에 분포된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광범위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가적 재난 발생 시 가장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재난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태풍, 폭우, 산불, 지진 등 다양한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전국의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습니다. 이러한 GS리테일의 사회공헌 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강릉 지역 주민의 가뭄 피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GS리테일은 전국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