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국 600명 정규직 현장관리자 대규모 채용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안정적인 현장 운영 강화를 위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합니다.
인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광주 지역의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번 채용은 CFS의 물류 인프라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자들은 이달 오는 23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주요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채용은 경력과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물류 관련 학위나 자격증 소지자, 유사 직무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현장관리자의 역할과 근무 조건
현장관리자는 쿠팡 물류 시스템의 핵심 인력으로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주요 업무로는 현장 사원 지도, 물류 데이터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성과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근무 형태는 주말을 포함한 주 5일 스케줄 근무이며, 12주간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후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합격자들은 본인이 지원한 지역 내 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CFS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절 쿠팡캐시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식사 제공, 사이버 대학교 지원, 직원 및 직계 가족 단체보험 가입 등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현장관리자는 곧 쿠팡 물류의 미래"라며 "CFS는 이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물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